주식초보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주식 일기 1편] 나의 주린이 시절 필자는 현재 대학생이다. 이 글을 읽는 독자분의 연령대는 알 수 없지만 21살이라는 것은 주식을 시작하기에 비교적 빠른 시기라고 생각한다. 처음 주식을 시작한 것은 2020년 2월 1일이었다. 사실 고등학생 때부터 워낙 도전과 돈을 좋아해서 주식을 하고 싶었지만 당시에 해외에 살고 있어서 한국 휴대폰 번호가 없는 관계로 비대면 계좌 개설을 하지 못하였다. 길고 긴 수험생활이 끝이 나고 한국에 온 그 짧은 기간 동안에 나는 어머니께 주식을 하고 싶다고 졸랐다. 한 때 주식을 하다가 꽤 많이 손실을 본 어머니...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머니는 언제나 나에게 무엇이든 도전하라고 하셨다. 어머니의 이런 가치관이 아마 내가 주식을 시작하는데 큰 영향을 주지 않았나 싶다. 아버지께서는 초심자의 행운이 있을 것이라며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