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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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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든 점] 물류센터 분류 아르바이트 후기 몇 달 전 세이노의 가르침이라는 책을 읽고 돈의 소중함을 느끼고자 공익 근무가 끝나는 즉시 아르바이트를 찾기 시작했다. 그중에서 특히 물류센터 상하차 아르바이트를 알아보고 있었다. 왜냐? 상하차는 아르바이트 중 가장 힘들기로 악명 높기 때문이다. (좀 변태 같지만) 필자는 그런 도전을 좋아한다. 남들이 꺼려하는 그런 일 말이다... 알바천국에서 거주지에서 가까운 지역을 찍고 단기, 상하차 이렇게 적으니 3~4개 떴다. 거기서 가장 괜찮아 보이는 곳에 신청을 했다. 참고로 필자는 CJ 대한통운 군포터미널에서 일을 했다. 필자는 오전 7시~오후 1시 타임을 신청했는데. 좀 이른 감이 있지만 1시부터는 개인적인 시간을 가질 수 있고 일찍 일어날 수 있어서 참 매력적이게 다가왔다. 한 가지 단점은 셔틀버스 운행..
NFT 발행하여 판매하기 2018년부터 2021년 암호화폐가 한창 열기를 띠던 시기 NFT가 덩달아 유행했다. 처음 접했을 땐 이건 또 뭔가... 이름만 들어서는 참으로 신뢰하기 어려운 느낌이 들었다. Non Fungible Token. 대체 불가능한 토큰. 쉽게 말하자면 블록체인 기술로 디지털 자산의 소유주를 증명하는 토큰이다. 즉, 소유권과 원본성을 나타내는 역할을 한다고 할 수 있겠다. 하지만 재미있게도 NFT를 보유하여 소유권이 있다고 저작권이 있는 게 아니다. 저작권이 따로 등록되진 않은 NFT 작품은 누구나 해당 작품을 가져가 수익을 내도 된다... 위 돌멩이를 보라. 참으로 허접해 보이기도 하고 독특해 보이는 돌멩이다. 위 돌멩이는 Ether Rock Id:55이라는 NFT로 48억 원에 팔렸다. 어이가 없지 않은가..
[Midjourney] 인공지능으로 그림 창작하기 세상이 참 빠르게 변한다. 인공지능이라 하면 고작 사진에 있는 물체를 구분하던 게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창작의 영역을 정복하기 시작했다. 필자가 딥러닝에 관심이 있었을 때가 아마 2018년이었을 거다. GAN이라는 딥러닝 신경망 모델로 그림을 창작할 수 있다고 본거 같은데 당시엔 아주 초보적인 수준이었던 걸로 기억난다. 사람의 얼굴이 일그러져 있는가 하면 어색한 부분이 확연하게 보여 실제 사진이 아니라고 단번에 구분할 수 있었다. 하지만 최근엔 창작 실력이 대폭 향상된 걸로 보인다. 위 그림은 미국 ‘콜로라도 주립 박람회 미술대회'에서 디지털 아트 부분의 우승 작품, '스페이스 오페라 극장'이다. 아주 재미있게도 해당 작품은 인공지능으로 창작되었다. 위 작품을 만든 것은 AI, Midjourney로 그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