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매매일지 (5) 썸네일형 리스트형 광진윈텍 - 주주배정 유상증자 후기 [1편] 오늘은 광진윈텍, 나의 생에 최초로 유상증자 빔을 맞은 후기를 써볼까 한다. 우선 광진윈텍은 2021년 1월말, 군대 가기 전부터 매집하던 종목이었다. 필자는 공익이다. 훈련소 때문에 매매금지 기간은 고작 3주밖에 되지 않았지만 사실 전량 매도하고 군대갈까 아님 그대로 보유하고 3주 뒤에 열어볼까 고민을 많이 했었다. 당시 군대 가기 직전에 꽤 떨어졌던 걸로 기억나서 고민을 어느정도 했었다... 결국 내가 선정한 종목에 확신가지고 훈련소를 3주를 갔다왔다. 몇백밖에 안 들어갔지만 당시 전재산이기도 했고 도저히 시장 상황조차 알 수가 없는 기간이라 그랬는지 훈련 생활보다 계좌 상황이 궁금해서 더 힘들었다. 서론이 길었다. 훈련소 3주 다녀오니 별로 큰 변동은 없었다. 위 차트를 보면 알 수 있듯 3주 (2.. [2021] 키움 실전투자대회 후기 (영웅문S) 2020년 11월 처음 실전 투자대회에 참가한 후로부터 반년이 넘게 또 지났다. 저번에 말했던 거 같다. 다음 대회는 100만 리그가 아닌 500만 리그에 참가하리라고. 다행히 시드를 늘려 500만 리그로 2021년 2차 실전 투자에 참가할 수 있었다. 그러나 이번에는 대회 도중 수상 조건을 충족하지 못하고 탈락해버렸다... (어차피 수상은 못할거지만) 필자가 왜 탈락하게 되었고 대회의 문제점에 대해 잠깐 알아보겠다. 우선 대회메인부터 들어가겠다. 저번에는 키움 웹사이트로 들어갔지만 이번에는 모바일 영웅문으로 대회를 들어가 보겠다. 영웅문 하단에 메뉴 --> 왼쪽 바에 업무 --> 실투 대회를 누르면 최근에 개최한 대회창을 볼 수 있다. 대회창에 들어오면 대회메인, 실황중계, 대회순위부터 거래상위와 내참.. 주린이 첫 배당금 후기 주식을 시작한지 어느덧 1년 3개월 가까이 지났다. 어머니께서 갑자기 나에게로 온 우편이 있다고 하신다. 올게 없는데.... 병무청인가? 에잇 씻ㅍ 기분이 잡쳤지만 어찌되었던 우편을 받아본다. 아니다. 키움증권에서 온 것이다.. 그 순간 직감이 말해줬다. 아 배당금인가? 유튜브에서 삼성전자 배당금으로 자랑하는 사람을 본적이 있다. '월 100만의 배당금을 받으려면 얼마나 넣어야할까?' 이런식의 유튜브도 많이 보았다. 시세차익만을 노리는 나에게 배당금은 갑자기 산타클로스가 던지고 간 선물과 같았다. 과연 얼마나 들어왔을까. 우편물을 열어보니 성도이엔지에서 지급한 배당금이었다. 아 거의 한 3~5달 전에 거래한 종목 같은데, 이제서야 오는구나. 어차피 기대하지 않았기에 일단은 이득이라고 생각한다. 23400.. [2020] 키움 실전투자대회 후기 투자를 시작한 지 어느덧 9개월이라는 시간이 지났다. 어느 정도 감을 잡아서 투자대회에 참가해 보았다. 대회 기간은 45일이고 총상금은 167,350,000원이라고 한다. 물론 상금은 각 클럽 리그에 분할된다. 필자가 대회에 참가한 이유는 나는 어느 정도 레벨인지 시험하고 싶어서이다. 단순 수익률과 수익금이 아니라 클럽 내 상위 몇 퍼센트 인지도 알려주어 보다 객관적으로 나를 맞이 할 수 있다. 또한 여러 가지 흥미로운 정보를 볼 수 있다 전체 현황이다. 시드가 높아질수록 플러스 비중이 높아진다.. 이번 10~11월은 아주 괜찮은 상승장이었음에도 불구하고 1백 클럽은 정말 눈물 날 정도로 못하는구나. 수익률 현황이다. 최고 수익률이 엄청나다. 이렇게 상위권들도 볼 수 있고 심지어 매매내역과 보유종목도 확.. [주식 일기 1편] 나의 주린이 시절 필자는 현재 대학생이다. 이 글을 읽는 독자분의 연령대는 알 수 없지만 21살이라는 것은 주식을 시작하기에 비교적 빠른 시기라고 생각한다. 처음 주식을 시작한 것은 2020년 2월 1일이었다. 사실 고등학생 때부터 워낙 도전과 돈을 좋아해서 주식을 하고 싶었지만 당시에 해외에 살고 있어서 한국 휴대폰 번호가 없는 관계로 비대면 계좌 개설을 하지 못하였다. 길고 긴 수험생활이 끝이 나고 한국에 온 그 짧은 기간 동안에 나는 어머니께 주식을 하고 싶다고 졸랐다. 한 때 주식을 하다가 꽤 많이 손실을 본 어머니...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머니는 언제나 나에게 무엇이든 도전하라고 하셨다. 어머니의 이런 가치관이 아마 내가 주식을 시작하는데 큰 영향을 주지 않았나 싶다. 아버지께서는 초심자의 행운이 있을 것이라며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