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3) 썸네일형 리스트형 NFT 발행하여 판매하기 2018년부터 2021년 암호화폐가 한창 열기를 띠던 시기 NFT가 덩달아 유행했다. 처음 접했을 땐 이건 또 뭔가... 이름만 들어서는 참으로 신뢰하기 어려운 느낌이 들었다. Non Fungible Token. 대체 불가능한 토큰. 쉽게 말하자면 블록체인 기술로 디지털 자산의 소유주를 증명하는 토큰이다. 즉, 소유권과 원본성을 나타내는 역할을 한다고 할 수 있겠다. 하지만 재미있게도 NFT를 보유하여 소유권이 있다고 저작권이 있는 게 아니다. 저작권이 따로 등록되진 않은 NFT 작품은 누구나 해당 작품을 가져가 수익을 내도 된다... 위 돌멩이를 보라. 참으로 허접해 보이기도 하고 독특해 보이는 돌멩이다. 위 돌멩이는 Ether Rock Id:55이라는 NFT로 48억 원에 팔렸다. 어이가 없지 않은가.. [Midjourney] 인공지능으로 그림 창작하기 세상이 참 빠르게 변한다. 인공지능이라 하면 고작 사진에 있는 물체를 구분하던 게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창작의 영역을 정복하기 시작했다. 필자가 딥러닝에 관심이 있었을 때가 아마 2018년이었을 거다. GAN이라는 딥러닝 신경망 모델로 그림을 창작할 수 있다고 본거 같은데 당시엔 아주 초보적인 수준이었던 걸로 기억난다. 사람의 얼굴이 일그러져 있는가 하면 어색한 부분이 확연하게 보여 실제 사진이 아니라고 단번에 구분할 수 있었다. 하지만 최근엔 창작 실력이 대폭 향상된 걸로 보인다. 위 그림은 미국 ‘콜로라도 주립 박람회 미술대회'에서 디지털 아트 부분의 우승 작품, '스페이스 오페라 극장'이다. 아주 재미있게도 해당 작품은 인공지능으로 창작되었다. 위 작품을 만든 것은 AI, Midjourney로 그림.. 딥러닝을 이용한 주식 시장 예측 (LSTM) 인공지능의 등장부터 이를 금융에 적용하기 위해 사람들은 많은 연구를 해왔다. 월가나 기관 투자자는 이미 인공지능을 사용할 것이다. 개인 투자자들은 시장의 유동성을 위해 기부할 수 밖에 없는 구조인 것일까? 해당 글에는 필자가 할 수 있는 실력 내에서 인공지능을 이용하여 시장을 예측해보겠다. CNN (Convolutional Neural Network)의 단점은 '기억'이 없다는 것이다. 위 이미지와 같이 주변 픽셀의 패턴 분석으로 대상의 특징을 구분할 수 있지만 주식 시장과 같이 시간이 있고 트렌드가 있다면 CNN은 효력을 발휘할 수 없다. RNN (Recurrent Neural Network) 역시 CNN 과 유사하다. 구조적인 문제로 'Vanishing gradient problem'으로 '기억'에 .. 이전 1 다음